30일 MOU 체결...'학생 선발→콘텐츠 제작' 골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영상대학교는 30일 사회적가치 창출과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개발특구의 우수성과를 확산시키는 한편,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청헤럴드=대전 허경륜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영상대학교가 30일 사회적가치 창출과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연구개발특구 및 재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특구와 대중이 소통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구진행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민공감형 콘텐츠 제작 ▲지역 대학생 참여기회 제공 ▲특구의 우수가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등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를 통해 연구개발특구의 우수성과를 확산시키는 한편,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 혁신주체로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홍보로 연계되도록 해 연구개발특구의 우수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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