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치어리딩 버스킹 공연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청소년 올스타 스턴트 치어리딩팀 '챔피언'과 어린이 치어리더팀 '트윙클스타'가 그린사이렌희망프로젝트 치어리딩 버스킹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제공]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청소년 올스타 스턴트 치어리딩팀 '챔피언'과 어린이 치어리더팀 '트윙클스타'가 그린사이렌희망프로젝트 치어리딩 버스킹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제공]

[충청헤럴드=대전 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청소년 올스타 스턴트 치어리딩팀 '챔피언'과 어린이 치어리더팀 '트윙클스타'가 그린사이렌희망프로젝트 치어리딩 버스킹 공연을 했다.

그린사이렌희망프로젝트는 대전지역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긴급수술비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도움을 주는 나눔 캠페인으로, 이 날 공연은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챔피언팀 김소율(도안초 6) 아동은 “오늘은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공연한거라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곽준신 대리는 “아이들이 치어리딩을 통해 성장을 이루는 데서 나아가 주변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기획한 점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