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청주복지재단,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9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만성질환 독거노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건강문고 및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건보공단 대전본부 제공]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청주복지재단,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9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만성질환 독거노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건강문고 및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건보공단 대전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청주복지재단,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9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건강문고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취약계층인 청주시 독거노인에 대한 약물순응도 및 의료이용실태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정보(정정투약 등)가 부족하고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돼 개최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독거노인의 올바른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건강문고(450개), 자가 측정기 올바른 사용법 교육 동영상 CD, 적정투약 리플릿(300개)을 각각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쿨 스카프(450개)도 함께 전달했다.

건강공단 대전본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만성질환 독거노인을 위해 건강정보 제공 및 생활 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독거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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