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장면.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장면.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대전시의회가 21일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8건과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57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진근(더불어민주당·동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이광복(더불어민주당·서구2)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서대전육교 등 지하화 촉구 건의안’, 홍종원(더불어민주당·중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체육관 조기 확충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더불어민주당·유성구4) 의원은 ‘유·초·중학교 공동급식 개선대책’을, 이광복(더불어민주당·서구2) 의원은 ‘장애인 버스 도입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어 오광영(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의원은 ‘대전시 4차산업혁명 추진과제 중 바이오 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김소연(바른미래당·서구6)의원은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와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가상현실 VR 스포츠 시설 설치’ 등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집행기관은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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