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진=세종시 제공)
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진=세종시 제공)

[충청헤럴드=강재규 기자]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욱, 유관수)가 3일 조손 · 다문화 가정 결식우려 10가정의 아동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의 결식예방, 고른 영양섭취, 성장발달 촉진, 그리고 정서적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반찬을 제공받는 가정에서는 “매주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관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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