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노인문화센터 환경정비협약식 (사진=세종시 제공)
소담동 노인문화센터 환경정비협약식 (사진=세종시 제공)

[충청헤럴드 세종=강재규 기자] 세종시 소담동주민센터(동장 정경선)는 9일 노인문화센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담동 내 책임구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하루 앞선 지난 8일 소담동과 소담노인문화센터와 체결한 ‘1사 1구역 환경정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소담동은 관내 기관단체 2곳과 1사 1구역 환경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단체별로 월 1회 이상 책임구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담노인문화센터는 소담동 개청 이후 매월 실시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매번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소담동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해왔다.

소담노인문화센터는 내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1사 1구역 환경정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이동호 소담노인문화센터 회장은 “우리 소담동 환경정화 활동에 매월 참여하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다 같이 힘을 모아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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