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G화학기술연구원 류대선 경영지원담당,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형식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G화학기술연구원 류대선 경영지원담당,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형식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7일 LG화학기술연구원 류대선 경영지원담당,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형식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두드림 차일드센터는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4년간 12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시설환경을 변화해왔다.

 이번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기존 교회의 시설을 교육장으로 사용하다가 별도 공간을 임차해 이전하고자 하며 이번 후원금으로 도배, 냉난방기, 책상, 의자, 칠판 등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대선 LG화학기술연구원 경영지원담당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공사가 잘 진행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LG화학기술연구원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R-School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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