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최대 2년 4억원까지… 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 전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기술기반 창업형) 제2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핀오프, 기술도입, 벤처·이노비즈 인증 또는 기술금융평가 우수등급(TCB)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하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 분야, 152개 전략 품목 내에 기술개발과제를 자유 공모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프린팅 ▲블록체인 ▲지능형 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차 ▲O2O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핀테크 등이다.

개발 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게 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 2차 혁신형 창업과제(기술기반창업형) 지원예산은 330억원 규모에 348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 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게 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마재언 대전충남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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