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지원센터에 관내 초·중학생 총 152명 참가

세종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동안 관내 전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과제활동중심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중 영어캠프는 영어교육지원센터 초등운영학교인 늘봄초등학교와 중등운영학교인 어진중학교에서 각각 5일간 진행된다.

늘봄초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10분까지 하루 4시간씩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주제로 영어 체험활동을 학년군으로 나눠, 3~4학년 2개반 36명과 5~6학년 3개반 54명이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 및 내용을 선정하여 영어의 4기능(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을 통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 및 내용을 선정해 영어의 4기능(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을 통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진중에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9시부터 12시30분까지 하루 4시간 동안 관내 중학생 62명을 선발해 조립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집중 영어회화 캠프를 운영한다.

중학생 영어캠프는 고급반 18명, 중급반 2개 학급 30명, 기본반 14명으로 4개반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인원수를 균등하게 분배해 신청자 중에서 추첨에 의해 선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앞으로도 세종시 학생과 시민들에게 국제어로서의 영어사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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