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전문성 신장 및 지위 향상 도모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전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교총의 교섭·협의 체결은 시교육청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세종교육혁신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교총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원초등학교 강미애 교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분리해 별도 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시교육청과 세종교총은 ▲교원 업무 경감 ▲교권 보호 활동 강화 ▲교원 처우 개선 및 복지 ▲세종교총 활동 보장 및 지원 확대 ▲교육환경 개선 등 총 6장 25조 31항의 교섭·협의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세종교총과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학교현장과 보다 폭넓게 교류하고, 다양한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가는 세종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세종교총과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학교현장과 보다 폭넓게 교류하고, 다양한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가는 세종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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