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벽 페인트 작업 중 추락사 추정...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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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30일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벽 페인트 공사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44분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옥상에서 밧줄을 매고 내려오다 밧줄이 풀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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