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대전시의회, 김 내정자 업무수행 능력 및 자질 등 검증

김경철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김경철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대전시의회는 오는 19일 김경철 제8대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과 추천위원 2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청문간담회에선 내정자를 대상으로 공직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며, 23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임명권자인 허태정 시장에게 전달하게 된다. 

앞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 2일 김경철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한편, 김 내정자는 필리핀 교통부 교통특별자문관과 KAIST 녹색교통대학원 초빙교수,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연구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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