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여울 작가 초청 북콘서트 예정

성인 대상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는 원데이 특강'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성인 대상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는 원데이 특강'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종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 7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1인극 및 요정의 집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 함께 '그림책 공연 및 환경 문제 토론, 로켓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는 원데이 특강’을 열고 ‘생화 꽃꽂이 활동’을 운영했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는 특별 강연으로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인 정여울 작가의 북 콘서트가 예정됐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정여울 작가가 20대 시절부터 10년간 반 고흐의 자취를 쫓으며 집필한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여울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월간 정여울 똑똑' 등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44-410-1432), 방문(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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