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빈곤아동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OT가 진행됐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OT가 진행됐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OT가 진행됐다.

12기 홍보단은 나눔 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전지역 내 5개 대학, 8개 봉사동아리로 구성됐다. 참여 동아리는 건양대 아름드리, 대전대 바위와 소나무, 목원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송대 레오클럽·사랑나누기·솔아띠, 한남대 상상네이버스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홍보단원들은 위촉장 받고 캠페인을 위한 기본 활동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 하반기동안 각 대학교 내에서 부스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박미애 본부장은 “열정을 가지고 좋은 일에 임하는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장서서 움직여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많은 대학생 친구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깊은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 함께 작고 큰 변화를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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