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들 대전역서 추석 귀향인사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오전 대전역에서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여야 각 정당들이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전역과 전통시장 등지를 돌며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추석 귀향인사를 전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1일 오전 대전역을 찾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책 홍보물을 제작,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배포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11일 대전역 일원에서 귀향 인사를 전하며 조국 법무무장관 임명 반대 시위를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역시 이날 대전역 앞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과 시당 관계자들은 ‘조국 임명, 정권 종말’이라는 문구를 새긴 팻말을 들고 조국 법무무장관 임명 반대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앞선 지난 22일 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농아인협회 대덕구지회에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바닥 민심을 살피기도 했다.

정의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역에서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추석 민심을 잡기위해 정의당 대전시당도 분주한 걸음을 옮겼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역에서 귀향인사를 전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도 이날 대전역을 찾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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