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경쟁률 ‘8.22 대 1’ 1877명 모집에 1만5426명 지원…지난해 7.2대 1

순천향대학교 야경 모습.

[충청헤럴드 아산=안성원 기자] 순천향대의 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날 수시모집 원서모집 마감 결과 총 1877명(총 모집인원의 74.4%) 모집에 1만5426명이 지원해 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7.2: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전형은 8.83: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7.97: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은 8.29: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5.84: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전형은 3.3:1 ▲실기(일반학생전형)은 23.03:1 ▲실기(체육특기자전형)은 4.63:1을 보였다.

정원 외는 ▲학생부교과(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4.57:1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은 4.48:1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7.4:1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은 1.2:1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7.67: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7.38: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0.53: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에서는 ▲간호학과 57.21 ▲글로벌문화산업학과 27.89 ▲기계공학과 24.8 ▲보건행정경영학과 22.45 ▲관광경영학과 16.88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13 ▲의예과 15.76 ▲의약공학과 14.07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12.64 ▲경찰행정학과 11.91 ▲사물인터넷학과 10.88 ▲의료생명공학과 9.72 ▲경제금융학과 9.71 ▲청소년교육·상담학과 9.58 ▲건축학과 9.14 ▲의료IT공학과 9.14 ▲정보통신공학과 8.5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2.67 ▲경찰행정학과 22.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23 ▲청소년교육·상담학과 20.7 ▲간호학과 16.4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3.88 ▲유아교육과 13.8 ▲보건행정경영학과 11.2 ▲나노화학공학과 10.88 ▲법학과 10 ▲한국문화콘텐츠학과 9.86 ▲사회복지학과 9.8 ▲경영학과 9.75 ▲건축학과 9.7 ▲스포츠의학과 9.5 ▲임상병리학과 9.25 ▲스포츠과학과 9.2 ▲스마트자동차학과 9.14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실기(일반학생전형)에서는 ▲사회체육학과 30 ▲스포츠과학과 21.18 ▲공연영상학과 20.25 ▲스포츠의학과 20을 기록했다.

대학 관계자는 “고교입시설명회, 전국적인 입시상담 확대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전공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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