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안내문.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안내문.[사진=대전현충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1일 오전 10시 보훈공연장에서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한다.

보훈스쿨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현충원의 역사와 묘역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듣는 나라사랑 숲길체험,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또 징검다리중창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백정아님의 오카리나 공연, 대전현충원 의전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1차 입학식(4월), 2차 보훈특강과 문화공연(6월)에 이어 이번 3차에는 보훈둘레길 숲길체험 등 매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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