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건양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건양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건양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건강검진 안내 및 검진 활성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자 및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협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협력 ▲기타 지역보건의료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외래환자 대상으로 발급되는 진료비영수증 여백을 활용해 개인별 국가건강검진 대상여부 안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으로 12만명에게 홍보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지역본부 안희무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 및 상호 지원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공단은 보장성 강화 등 국민 부담을 덜어 들이는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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