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18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금성백조는 18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금성백조는 18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 시민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금성백조가 문화메세나 활동에도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대식 사장은 "세종 시민에게 받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가 후원해 다음 달 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하는 여민락콘서트에서는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갈라 프로그램 '파키타', '돈키호테', '호이랑' 등이 강수진 예술감독의 해설과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무용으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대전소재 대표 중견건설사로 2019년 시공능력평가 50위를 기록했다. 대표 주거브랜드는 예미지로 하반기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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