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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계에 행사도 '취소'
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계에 행사도 '취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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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위기 단계 '주의'에서 '심각' 수준으로 격상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 '취소'
세종시는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에 방역 위기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했다.
세종시는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에 방역 위기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했다.

[충청헤럴드 세종=이경민] 최근 파주와 연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병하자 세종시가 지역 행사까지 취소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17일 위기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일시 및 이동중지 명령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축사 및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3개소(전의·연서·부강)를 운영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등을 장착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22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5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돼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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