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홍성=안성원 기자] 혜전대학교가 24일 총장배 전국고등학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인 1조 18개팀, 1인1조 3팀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주제 제한 없이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심사 배점은 조리 전문성 30점, 맛,색,모양 30점 창의성 20점, 조리위생 10점, 조리과정 10점이다. 올해는 더 훈 레스토랑 총괄셰프인 송훈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1팀) 100만원, 우수상(3팀) 30만원, 장려상(10팀) 10만원 등과 혜전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며, 본교 특별전형으로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 된다. 

최종 입상자는 고명경영고등학교 김민우, 민세영 팀이 대상, 판곡고등학교 이준엽, 신명하 팀이 우수상,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강정호, 이상호 팀이 우수상, 한쿡외식문화학원 원종두, 서동혁 팀이 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장려상 10팀, 창의상 6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