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 사사과정 214명 모집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내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내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사진=충남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내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으며, 충남대 각 분야의 교수들이 수학, 과학 및 정보 분야의 초·중등 영재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대상자 모집에는 초·중등부 심화과정, 중등부 사사과정 등 총 214명을 선발하며 지원 가능 대상은 대전시·세종시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심화과정 선발 시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0시간 이상 주말교육, 방학 중 집중 교육 등을 받게 된다.사사과정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간 80시간 이상 R&E 형식의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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