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섭 교수.[사진=충남대 제공]
송오섭 교수.[사진=충남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충남대는 송오섭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송오섭 교수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7회 '강월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1993년 제정된 '강월논문상'은 소음·진동공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술논문 발표자를 매해 선정하고 있으며, 송오섭 교수는 '3-자유도 풍동실험을 통한 영각 변화에 따른 착빙 송전선로 갤러핑 발생 특성 분석'으로 강월논문상을 수상했다.

송오섭 교수의 이번 논문은 바람과 빙설에 의해 발생하는 유체유발진동인 갤러핑(Galloping) 해석기법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갤러핑(Galloping) 방지 장치개발을 통한 송전 선로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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