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는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39차 국제비뇨기과학술대회(SIU)'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용길 교수 연구팀(박종목 교수, 신주현 교수)은 '요로상피에서 단백질분석을 이용한 과민성방광의 진단을 위한 새로운 생체표지자'란 제목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뇨기영역의 흔한 질환인 과민성방광의 진단을 위한 생체표지자들을 최첨단 단백질분석기법을 이용해 발표한 논문이다. 과민성 방광의 발병기전을 이해하는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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