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

한국조폐공사 정균영 감사(오른쪽)가 김원식 성세재활원 원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정균영 감사(오른쪽)가 김원식 성세재활원 원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한국조폐공사 감사실은 30일 대전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성세재활원과 장애인 지원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 감사실은 ▲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장애인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성세재활원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및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1962년에 설립된 성세재활원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보금자리로,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균영 조폐공사 감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동력”이라며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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