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 2019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 임백란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 2019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 임백란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임백란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6월부터 3차에 걸친 본 교섭과 2차 축조교섭, 15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지난 달 24일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으며, 합의(안)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15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으며, 합의 내용에는 복리후생 확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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