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교육특교 36.2억 원, 올 한해 특교사업만 국비 총 73억여 원 확보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16억 3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16억 3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16억 3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한 해 동안 특교사업만 국비 총 73억 7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5일 대덕구 소재 회덕중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16억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상반기 19억 85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 16억 3600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2019년도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36억 2100만원을 확보했다. 2019년 행안부 특교 37억 5000만원까지 더 할 경우 올 한해 특교사업만 국비 총 73억 7000만 원을 확보해낸 것.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교세는 회덕중학교의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다목적 강당은 학생 수업 활동 및 학교 행사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도 이용된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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