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대전시 동구가 7일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대전시 동구가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대전시 동구가 7일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회’를 개최했다.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법률상담회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4일(목)에 체결한 무료법률상담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기초상담을, 이준환 대전지방변호사회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맡았다.

또 법무부 저스티스 서포터즈 ‘한양’팀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상담은 대전 동구에서 실시하는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에 국립대학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리”라며 “지역사회 기여와 함께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실무능력과 봉사정신을 증진하는 자리가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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