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경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복수경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2019 대한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 복 교수팀(안소영 교수, 신영주 전공의)은 ‘How does the difference in muscle cross-sectional area between ankle invertor and evertor affect the biomechanics of flat foot patients(평발환자에서 발목외전근과 내전근의 단면적 차이가 발의 생체역학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독창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복 교수는 “연구를 통해 평발환자에서 발목외전근과 내전근의 불균형을 초음파를 통해 밝혀낸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경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의학, 재활로봇 연구팀은 국립재활원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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