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구체적인 관광산업 발전 전략 및 실질적인 사업 추진

지난1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지난1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충청헤럴드 금산= 김광무 기자] 금산군이 2020년부터 관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결과 및 연계사업 발표 ▲기존관광지 정비․보완 및 신규관광자원(전략사업)개발계획 ▲전략부문별 관광발전계획 및 사업화 방안 제시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오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의 10년 중·장기 계획에 대한 구체적 관광산업의 발전 전략 및 실질적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정우 금산 군수는 “금산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은 관광산업 육성으로, 내년에 실질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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