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주거권보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대전지역 대학생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기념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기념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기념 수료식을 진행했다.

12기 홍보단은 대전지역 내 대학교 동아리들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각 학교 내에서 ‘자라나는 아이에게 집은 세상의 전부입니다’ 슬로건을 걸고 대전지역 내 아동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모금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홍보단원들은 하반기 동안 활동했던 내용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가적으로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수료를 마친 동아리는 대전대학교 바위와 소나무, 목원대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송대학교 (레오클럽, 사랑나누기, 솔아띠), 한남대학교 상상네이버스다.

한편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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