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교수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소생연구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박정수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 예측에 있어서 뇌척수액에서 측정한 뉴런특이적 에놀라아제의 유용성'이라는 제목의 초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00여 편 이상의 초록이 제출된 가운데 11명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는 박정수 교수 1명뿐이다.

박정수 교수는 소생의학 분야에서 2019년 한해에만 주저자로 국제저명학술지와 국제전문학술지에 6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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