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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대한민국 중심으로 부상할 것”
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대한민국 중심으로 부상할 것”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9.11.2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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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
28일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 개최...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지역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네 번째 협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은 ‘2030 충청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4차 산업혁명 상생벨트 구축’ 등 충청권 공동의제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8일 오전 국회 본관 별실 2호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충청권 상생벨트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 과학기술의 심장인 대덕특구 거점으로 충남북과 세종에 기능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 충청권 상생벨트가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의 산실이 되도록 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원인 충청권의 발전을 우리 민주당은 적극 응원하고, 앞장서 추진 하겠다”며 “하나 된 충청이 행정과 교통, 문화, 4차 산업 혁명의 중심 권역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부상할 날이 멀지 않았다. 원내에서 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이인영 원내대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 예산 처리 등 건립과 관련한 당 차원의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모델이 세종시인 것과 같이 세종시가 이제 국제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회법 개정과 세종의사당 설치예산의 추진을 위해 당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도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과 관련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적극적 의지를 확인하면서 “이번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 예산도 공론화해 국민의 판단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공동의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집행 및 내년도 기본설계비 확보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 추진 및 당론 채택 ▲광역교통체제 국가 기본계획 반영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을 위한 결의를 진행했다.

4차를 맞은 민주당 충청권당정협의는 그동안 충청권 지역 현안 발굴과 공동 노력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충청권 당정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근거 없는 ‘홀대론’에 빠지기보다는 지역 공동 발전 과제를 찾고, 상생발전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는 당정 모두가 큰 성과로 꼽는다”고 자평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충청권이 더 이상 영남과 호남에 역차별을 받았다는 이런 논리보다는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는 중심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스스로 세워나가는 포부와 노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 중심에 충청권당정협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실상 20대 국회의 마지막 협의를 진행한 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는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제1차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총의를 모아 왔다.

공동의제로는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 ▲미세먼지 공동대응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문제 ▲일자리 관련 공동발전 과제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협의하고 공동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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