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농협은행 낙점

관심을 끈 5조원대 대전시 금고 운용사로 향후 4년간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이 맡게됐다.

대전광역시청 전경[충청헤럴드D/B]

대전시는 지난 달 31일 '대전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1금고 운용사로 하나은행을 ▲2금고 운용사로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2018년 1월∼2022년 12월) 1금고인 하나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 농협은행은 기금 운영을 각각 맡는다.

대전시의 올 한 해 예산 규모는 추경을 포함해 5조2천572억원이다. 일반회계 3조4천212억원, 특별회계 8천587억원, 기금 9천77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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