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19년 품질경영 활동 성과 및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19년 품질경영 활동 성과 및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19년 품질경영 활동 성과 및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등 각 산하기관에서 최우수상 이상 입상한 현장개선 3개 팀, 관리지원 1개 팀, 연구개발 1개 팀 등 총 5개 팀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화폐, 지폐 제조 용지, 국가신분증 등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산하기관별 품질분임조의 2019년 품질경영 활동 성과보고 및 품질전문가(6시그마) 인증 수여식도 가졌다. 6시그마는 100만 개의 생산 제품이나 서비스중 불량품을 3~4개 이내로 줄이자는 품질 혁신운동이다. 조폐공사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시작해 협력업체로 확대하는 등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대복 한국조폐공사 품질경영팀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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