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석동리,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마무리

금산군이 남이면 석동리 일대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경제 부담이 줄게 됐다.
금산군이 남이면 석동리 일대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경제 부담이 줄게 됐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금산군이 남이면 석동리 일대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경제 부담이 줄게 됐다.

금산군은 지난 11일 남이면 석동2리 마을단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이같은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지하가스배관을 연결해 LPG가스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연료 환경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LPG 배관망 보급 사업은 총 3억 원(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억 20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 착공 후 12월에 완공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