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김학민 행정학과 교수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았다. 자료사진

[충청헤럴드 아산=강경민 기자] 순천향대는 23일, 김학민 행정학과 교수(사진)가 2019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는다고 밝혔다.

수여식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렸다.

김학민 교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부의장을 역임 했으며, 순천향대 부총장,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과 한반도 평화기반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훈장을 수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교수는 1995년 3월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후학양성과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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