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공로 인정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오른쪽)이 충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충청헤럴드 천안=강경민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민주당·천안6)이 26일 천안서북경찰서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김미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 의원은 충남지역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충남도내 72개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참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미애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오 의원은 “누구보다도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호흡을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 안전은 물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충남도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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