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미래도시 대전’ 원년으로 만들 터”
김종천 의장 “시민 행복과 대전발전 위해 더욱 힘찬 노력할 터”
설동호 교육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 목표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우리시 공직자 여러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으로 2020년 새해를 반갑게 맞이하며, 시민 모두에게 보람과 행복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출발선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시무식에서, 2019년을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열어 가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도시공원일몰제 처리 및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 등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숙원사업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 의무화를 비롯해,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예타대상 선정 등 대전의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만한 성과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50번이 넘게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면서, 소속정당과 지역구에 상관없이 정치권이 하나 되어 대전발전에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걸음 더 움직이고, 한마음으로 더 협력한 만큼 도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강하고 속도감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많은 노력으로 확정된 국비반영 사업들이 우리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혁신도시 지정과 대전방문의 해 2년차 사업 등 시기에 맞게 추진할 일들을 꼼꼼히 챙겨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시정의 중반에 접어드는 해로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2020년의 비전을 그렸듯이 더 멀리 10년 이상의 장기 비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새해를 시작하며, 대전이 가야할 도시의 비전을 중심으로 금년 한 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그린시티(Green City)」의 기반 마련입니다.

도시철도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운영되는 2030년, 대전은 철도 중심의 교통혁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도시철도 3개 노선에 시내버스와 타슈가 연계되고, 청주공항, 세종시 등 주변지역까지 도시철도가 연결되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40%에 이르는 꿈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올해에는 이러한 공공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오는 2025년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완료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도시 전체의 공원화도 추진 할 것입니다. 자원 순환체계, 친환경 에너지, 저탄소 관련 정책들을 세계적 수준과 흐름에 맞춰나가겠습니다.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도심 녹지축 연계 등은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둘째, 혁신성장을 이끄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구현합니다.

작년 1월, 대통령과 함께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꿈’을 선언했던 일을 기억하실 겁니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가 그 꿈을 실현하도록 대덕특구 재창조 마스터플랜을 수립합니다.

특히, 정부출연연 오픈플랫폼 조성사업 등 대통령께 건의한 대덕특구 재창조 비전사업들이 모두 지난해 국비가 반영되어 올해 본격 추진됩니다.

바이오의약과 데이터-AI 중심의 혁신성장 거점을 만들고, 국방, 로봇, 드론 등 지역특성 전략산업도 육성하는 한편,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설립을 통해 과학산업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최근 산업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대전의 혁신성장 역량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앞으로 10여 년 후면, 대덕특구의 국가혁신성장에서도 우리시의 입지와 역할이 크게 강화될 것이며, 대전은 우리나라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과학도시 위상에 맞는 「스마트시티」도 가시화하겠습니다.

도시기반과 시민활동 전반에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세계적인 과학도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교통, 환경, 안전, 시설관리 등 도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사업에 이어 올해 2단계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공공와이파이 보급 확대와 사물인터넷, CCTV 등 스마트시티 기반시설도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사람이 모이는 「문화도시」의 기틀을 다져나갑니다.

지난해는 7030 관련 시책과 ‘대전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대전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대상별로 차별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대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 과학과 산업 등 모든 분야로 대전만의 매력과 정체성을 확장함으로써 대전을 즐기는 것에 덧붙여, 대전에 공감하고 나아가 대전에서 배우는 수준까지 넓히겠습니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과 대청호 오백리길 등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관광기반 조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내년까지 ‘대전방문의 해’ 3년차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전의 문화관광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2022년 UCLG 세계총회를 ‘세계 속의 대전’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또한, 골고루 잘사는 「균형도시」를 향해 노력할 것입니다.

동서격차 해소는 원도심을 신도심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자생력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테크노파크에 이어 시 유관기관 등이 원도심으로 이전하고, 옛 충남도청사에 소셜벤처 창업플랫폼을 개관할 예정이며, 향후 도경부지 공공청사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중앙로 일원은 창업과 공공기관 중심지로 변모합니다.

도시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혁신도시 지정과 역세권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트램과 도시재생의 연계, 균형발전기금의 효율적 활용 등 과거와 다른 실질적인 도시균형발전을 추진할 것입니다.

원도심에 도서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문화, 교육, 보건의료, 교통 등 공공서비스와 관련하여 지역별, 계층별 격차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지역소비가 지역 재투자로 연계되는 ‘선순환 경제’ 정착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주권의 「자치도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민선7기 시정은 ‘시민주권시대’를 표방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7기의 시민참여는 기존의 절차적 정당성을 넘어 문제해결과 효율성이라는 실질적 합리성을 담고 있습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공론화와 같은 숙의민주주의가 불필요한 시민 간의 갈등을 유발한다는 일부 비판도 있지만,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주권’이고, 머지않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정착할 것으로 믿습니다.

마을공동체는 공간적, 정서적 동질성을 갖는 지역단위로 공동육아, 공유경제, 친환경급식 등 생활 주변에서부터 신선한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의 시정참여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는 시민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이념적 측면도 있지만, 급증하는 행정수요와 지역의 문제해결에 있어 행정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실용적 측면도 큽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기에 두려움과 설렘도 있고, 열정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10여 년 후에는 우리시의 상당수 지역단위 이슈들은 시민들의 직접참여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대전이 가야할 미래를 분명히 그려야 하고,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전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중앙정부 정책을 지방이 따라가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발전정책을 설계하고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의 주체에 걸맞은 위상과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충청권을 비롯한 주변지역과 어떻게 연계하고 어떻게 협력해야 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경제와 문화의 권역을 넓히고, 비전을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와 행정수요를 감당할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도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과 과제들을 민간, 자치구 등과 함께 나누고,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바탕에는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가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국장 책임제를 강화하여 소관 조직과 인력, 사무를 운영하도록 할 것이며, 그동안 해온 일들의 의미와 한계를 점검하여 과거와 차별된 정책방향을 찾아줄 것을 기대합니다.

올해도 새로운 대전을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민과 함께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살아갈 대전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장 허 태 정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대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시민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대전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우리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실현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시민 행복과 대전발전을 위해 더욱 힘찬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알뜰히 챙기겠습니다.
강력한 지방분권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대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국회 문턱에 오르기까지, 지방의 숙원을 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실현되어야 하며, 그것이 곧 민의(民意)입니다.

하지만, 9부 능선까지 오른 개정안이 좀처럼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어 매우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대전 방문의 해’ 활성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건립 등 여러 굵직한 현안이 더욱 속도를 내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원칙과 기본을 최우선으로 삼되,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시민이 주시는 질책과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정치, 경제, 사회, 국제정세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열쇠가 스스로에게 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잡을 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더 희망찬 새해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10년이 시작하는 2020년은 쥐의 해입니다. 십이지(十二支)의 동물 중 가장 첫 번째인 쥐는 근면과 풍요, 희망을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좀 더 풍요로운 해가 되길 바라며, 우리 대전시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 종 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어 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규모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 대전수학체험센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으며, 현장기반 교육정책 운영을 위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신설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이루어낸 결실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인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건강의 체계적 관리와 질 높은 무상급식으로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부패취약분야의 혁신적 제도개혁과 자정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 대전교육의 풍토를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로‘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 새해, 여러분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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