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전·세종·충청지역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전·세종·충청지역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전·세종·충청지역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이달의 현충시설로는 1월 대전보훈공원(대전 중구), 2월 현충탑(충남 당진), 3월 6·25참전유공자 기념탑(충북 청주) 등 6·25와 관련된 12곳 현충시설이 선정됐다.

보훈청 관계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선정된 현충시설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많은 시민들에게 70주년의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청은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알리기 위해 보훈관서 운영 SNS 등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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