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편집위원으로 작품과 글 기고…"희망 전하는 작품활동 이어가고파"

충청헤럴드는 8일 대전 본사에서 화가 박정민 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충청헤럴드는 8일 대전 본사에서 화가 박정민 씨(오른쪽 두번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충청헤럴드가 8일 대전 본사에서 화가 박정민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전 박정민 작가는 주로 대전에서 활동하며, 자작나무와 해바라기를 소재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충청헤럴드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그린 작품과 함께 글을 기고해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아왔다.

이날 수여식에서 충청헤럴드 박희석 대표는 “박 작가가 그림으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더 좋은 글과 그림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박 작가는 “감성이 매 말라가는 세태 속에 작품과 그 메시지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려는 매체는 충청헤럴드가 유일한 것 같다”며 “희망을 전한다는 데에 보람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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