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연 TJB 대전방송 사장(왼쪽)과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정보연 TJB 대전방송 사장(왼쪽)과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21일 TJB 문화재단으로부터 암 연구 지정기탁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광축 TJB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탁금이 암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의료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환중 원장은 “TJB 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암 연구를 위해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1995년 설립된 TJB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 등으로 지금까지 총 29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