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 국민의당 원년 멤버 등 참여

국민당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지난 10일 동구의 한 식당에서 신용현 의원과 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당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지난 10일 동구의 한 식당에서 신용현 의원과 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 대전시당이 지난 10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신용현 의원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1일 국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동구의 한 식당에서 심소명 전 유성갑위원장, 유배근 전 중구위원장 등 국민의당 원년 멤버 등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한현택 전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발기인대회에서 신용현 의원이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한 전 청장은 “법에서 정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국민당의 정강과 정책을 믿고 따르는 1000명의 당원을 조속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의원은 “국민이 행복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해 싸우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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