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 녹색혁신 연구단지로 전환"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김윤기 정의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대덕연구단지를 녹색혁신 연구단지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그린뉴딜 대전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신규 R&D 투자의 50%를 녹색 혁신 기술에 투자해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사업 등의 혁신 기술 중점 과학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저소득층 지역과 노후 주택을 ‘그린 리모델링 존’으로 지정해 주거 복지를 향상하고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역 중소업체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통·운송 혁신과 무상 교통의 단계적 확대를 실천하겠다”며 “대중교통 요금 할인과 청소년 무상 교통 요금과 같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자전거 도로 확충을 통해 자가용 없이도 불편하지 않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박종명 기자
cmpark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