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재보궐선거 심사…금산 나 오종현·정옥균 경선

아산시 가 선거구 명노봉 후보와 금산 나 선거구 오종현, 정옥균 후보(왼쪽부터).

[충청헤럴드 아산=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제21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심사를 벌여 아산 가선거구에 명노봉(52)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26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아산시 가선거구와 금산군 나선거구에 대한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공모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금산군 나선거구는 오종현(56)·정옥균(58) 후보자 2인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공관위 심사 결과는 오는 28일 예정된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마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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