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기념탑’전경.[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6·25참전유공자기념탑’전경.[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2일 대전·세종·충청지역의 ‘3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충북 청주시 진재공원 내에 있는‘6·25참전유공자기념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6·25참전유공기념탑’은 전쟁에서 산화한 이 고장 출신 참전유공자의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기 위해 2006년 3월 1일 건립됐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6·25참전유공자기념탑’을 3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선정함에 따라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 땅에 평화가 뿌리내리는데 기여한 참전유공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