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혁신 이끌어

최원준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원준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 최원준(58·사진) 의료원장이 건양대학교 제8대 의무부총장 겸 제10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원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병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제9대 의료원장 겸 10대 병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또 대한병원협회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대전시의사회 학술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 교육수련위원장 및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최원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안정적인 의료원 체계 확립과 중증질환 진료의 강화, 상급종합병원 및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진입 등 우리 앞에 놓인 숙제를 차근히 풀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대학과 의료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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