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해수부·교육부·대통령기록관·보훈처 등 확산세
세종 누적 확진자 19명으로 늘어

세종시가 마련한 선별진료소.
세종시가 마련한 선별진료소.

[충청헤럴드 세종=이경민 기자]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18번째 확진자는 국가보훈처에 근무하는 40대 여성이며, 19번째 확진자는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다. 

세종시는 역학조사를 벌여 이동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6명, 보건복지부 1명, 교육부 2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국가보훈처 1명 등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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