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수출 확대 방안 논의

12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금산군 소재 인삼공장을 방문했다.
12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금산군 소재 인삼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2일 충남 금산 인삼제조업체 대동 고려인삼공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장관의 방문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이재우 충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최성근 대동고려삼 대표, 신현곤 aT식품수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업계 애로 사항을 들은 뒤 인삼 및 홍삼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기능성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선호도가 높은 중국,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권과 함께 미국, 러시아, 유럽 등 신규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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