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죽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성
구암동 거주하는 50대 여성31번
유성구 관평동 거주 20대 여성, 유럽에서 입국

대전시는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협력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PC방, 노래방 등 시민 근접생활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협력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PC방, 노래방 등 시민 근접생활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시에 2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29번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고 30번 확진자는 구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또 31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유럽에서 입국한 이력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해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 천안에서도 10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30세 남성이 지난 21일 콧물 증상을 보여 지난 25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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